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양주 카페

[경기_양주 카페] 드아지트 de azit

복복이씨 2023. 2. 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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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아지트 "

 


위치: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848-5
영업 시간 : 12:00 - 2:00 매일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희! :)


차로 북한산로를 지나가다 보면

카페 몇군데를 보게 되는데,

 

그 중 내 카페리스트_양주에 있던

'드아지트'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드아지트' 포스팅 시지악!

 

 

 

둥근 조명이 걸려있는 다리

건너편에 보이는 '드아지트'

 


블랙 앤 화이트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외관.

 

위 영업 시간에 적어놓긴 했지만
‘드아지트’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카페이다.

 


주차장은 드아지트 건물보다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차에서 내려 바라본 '드아지트'

 


내려가다 찍은 '드아지트' 입구 정면부.

조금 애매한 시간대에 갔더니

다행히도(?)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사진 찍기 좋겠어 히히)

 

 


오른쪽 계단을 통해

2층과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는 입구 왼쪽편에 있던 테라스자리.

 


3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으며
옆에는 폴딩도어로 여름이나 가을에는

창문을 열어두시지 않을까 싶다.

 

 

[ ] 모양으로 창문이 뚫려있는 출입문.

철제문이라 꽤 무거웠지만

날이 추우니 얼른 들어가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트리와 바자리.

 

 


우측에는 스태프 공간이고


바로 왼쪽에는 주문을 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2대 있다.

 

이 곳에서 주문을 한 후 진동벨을 가져가

메뉴를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지류로 된 메뉴판이 없어

네이버에서 가져온 '드아지트' 메뉴.

 

키오스크 메뉴와 다르게 변경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참고만 하시길..!

 

 

 

왜냐면 내가 갔을 때는 디저트에 플레인 스콘과

초코 스콘 2개가 있었걸랑요..!!

 

 

 

 

주문을 마친 후 1층 내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드아지트' 1층 내부 공간 전경.

 

인조 대리석의 원형 테이블과 높은 의자들로 

카페보다는 고급스러운 바 느낌이 더 강했다.

 

 


전체적으로 공간의 조도가 낮아서

더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그 옆으로는 길고 큰 음료 제조대가 있는 모습.

 

 

 

 

의자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던

고양이도 발견했다!

 

엄청 순해서 사람 손길이 닿아도

가만히 있더라ㅜㅜ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잡기 위해
메뉴가 담긴 쟁반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우측에 있던 돌계단은 주차장으로 이어진다.

 

 


계단을 올라가기 전 2개의 문이 보이는데
공간 구조를 살펴보니

 


< 1층 남자 화장실 / 1.5층 여자 화장실
2층 실내카페 / 3층 루프탑 > 으로 되어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볼까나

 

 


여자화장실을 지나 코너를 돌면



강렬한 주황색 벽의 긴 복도가 나온다.

2층과 루프탑은 '1시'에 마감 이라는 안내와 함께

 

 


우측에 계단이 또 있길래 올라가보니



세미나, 모임,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예약룸도 있다!

 

 


마저 올라가서 2층을 구경해볼까나~



2층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는 3인 창가자리가 있다.



'드아지트' 2층 내부 전경.

 

 


1층과는 다르게 카페의 느낌이 난다.



통창 옆 자리도 있고 

 


구석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3인 좌석도 있다.

우리는 벽쪽 쇼파 자리에 앉았고

 

 


진동벨과 맞바꿔온 메뉴들.

오로라 에이드가 색감을 확 살려주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오로라 에이드 + 초코 스콘 ]

 

총 3가지이다.

 

음료에 기본 디저트를 곁들여주기 때문에

개수 대비 더 풍족해보이는 모습.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오로라 에이드 ]

 

음료의 기본 디저트는 말린 과일과

호두를 올린 약과(?) 정과 (?)를 주시는데

 

 

호두를 싫어하는 땅땅이가 호두가 맛있다고 했다!
설탕에 절인건지 튀긴건지 과자같은 느낌!

약과는 뚝뚝 끊어지는 게 아니라 끈적이고

점성이 강해서 이에 조금 달라붙었다ㅎㅎㅎ

말린 사과를 먹은 땅땅이는 ‘아스락거리는 식감’이라고 했다.

(*땅땅이 사전 : 아스락 = 아삭 + 바스락 )
말린 사과가 달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음료랑 야금야금 먹기에 좋았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가지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 우리는 디카페인인 ‘스프링’을 선택했다.

카페인은 줄이면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급 커피의 대명사인

‘콜룸비아 원두’를 사용했다고 한다.

산뜻한 과일향과 은은한 부드러움이

봄을 닮아서 ‘스프링’으로 지으셨다고!


한 입 마셔보니 가볍고 깔끔한 맛이다.
부드럽고 맑아서 콜드브루같은 느낌이였다!



[ 오로라 에이드 ]

밑부분은 레몬맛이 나서 신맛이 나고

윗부분은 베리맛이 나서 달달하다. 

음료 안에 슬라이스 레몬과

작은 베리 알갱이들이 들어있는데,

 

과일이 내는 새콤달콤맛 그 자체라서 맛있었다!!🍋
탄산도 세지 않아서 탄산을 잘 못 마시는 내게 딱이였다.

 

‘오로라 에이드’ 추천!!

 

 


[ 초코 스콘 ]

초코 스콘은 반을 갈라

가운데 생크림을 가득 올려주신다.

스콘 색깔이 엄청 진한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카카오의 쓴맛이 살짝 났다.


(색만 보고 너무 달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안 달아서 좋았다🤎)



식감이 좋고 안이 엄청 촉촉하다.

달달한 게 땡긴다면 '초코 스콘' 추천!

 

 


디저트를 맛본 후 바깥으로 나와

테라스 자리도 구경했다.

도로쪽을 바라보는 그네 의자가 있고

 

 


그 옆 계단으로 올라가면



인조 잔디가 깔린 루프탑이 나온다!

 


루프탑은 생각보다 엄청 넓지는 않았다.

겨울이라 아직 휑한 모습ㅎㅎ

 

 

 


1층으로 내려와 전구로 빛나는

야외 자리가 있어서 가보니

 


작은 소나무들 사이에 넓은 평상이 있다.



야외 테이블과 의자는 쌓아두셨는데
겨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아마 날이 풀리면 야외자리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 듯 하다.

 

 


야외자리에서 나와 바라본

드아지트 건물 뒷편.

 

언뜻보니 리조트 느낌이 나네ㅎ

 

꽤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서

연인이나 혼자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다.

 


[ 나만의 아지트 ] 느낌인
[ 드아지트 ] 심야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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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679935869

 

드아지트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848-5 (장흥면 교현리 369)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FuVEiJkr

 

드아지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385 · 블로그리뷰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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