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포천 카페

[포천_군내 카페] 어가길베이커리카페 Agagil Bakery Cafe -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있는 포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복복이씨 2022. 11. 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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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가길베이커리카페 "

 


위치 : 경기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A동 1층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21:30 라스트오더)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이 날은 땅땅이의 두번째 연차날이자
동시에 내 반차날이였다!
(월요일에 쉬는 건 행복이지~)


이 날 땅땅이의 연차는 갑작스럽게 생긴거라
어디서 놀까하다가! 더 추워지기 전에
글램핑을 즐기기로 한 우리.


장소가 포천이라 글램핑장에 가기 전,
근처에 어가길베이커리카페가 있어서
얼른 가 보았지!



어가길 주차장은 카페 건물 바로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

어가길베이커리는 1996년부터 20년이상
'대유실업'이라는 이름의 섬유 염색 공장을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2021년 5월에 오픈한 카페이다.



처음에 어가길이라는 단어가
되게 생소하고 특이했는데

여기 주소가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이라서
주소명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였다!
(생각보다 심플..ㅎㅎ)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셨는지
대형 리스가 걸려있네ㅎㅎ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의
메인 포토존이 있는 곳.

이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은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는 본관이고

오른쪽 건물은
카페 실내 좌석이 있는 별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는 평일에 가서
좌석이 여유로운 편이였으나,

주말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오른쪽으로 가셔서 자리를 먼저
잡아두시는게 좋은 루트일 것 같았다!



그러나 나도 외관을 계속 찍다보니
별관 입구까지 와버린..ㅎㅎ


어가길 베이커리 앞 야외 자리들.

반려 동물은 실내는 출입이 안되고
야외는 가능하다.



어가길 건물의 끝에 서서 찍어본 야외 자리들

확실히 공장 부지라 그런지
사이트가 넓다.


그 옆에는 뒤쪽 야외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도 있다.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 별관 입구.

외관 구경도 야무지게 했으니
얼른 들어가볼까나~



들어오자마자 왼쪽 부분,

한 눈에 봐도 다양한 스타일의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른쪽 부분
왼쪽 부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혼자 와서 자리잡기 편한
긴 바테이블도 놓여있고


구석에는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문도 있었다.


한쪽 벽면에는 컬러풀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었고


작품 앞으로는 4인 테이블들이
넓은 간격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었다.


그치만,
우리가 찜한 자리는 왼쪽편에
산뜻한 느낌으로 꾸며진 구석 자리!



가벽 중간중간에 뚫린 아치 창문들로
뒤쪽 공간까지 개방감이 느껴졌다.


오래 앉아있기에는 조금
불편하겠지만 에뻐서 찍어본 자리.


구석 아치창문에서 보이던 안쪽 뷰.

안쪽 자리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기에 참 좋을 것 같았다.



계속 보다보니 궁금해진 안쪽 공간!

특히, 아기들만 지나다닐 수 있는
작은 문이 넘 귀여웠다ㅜㅜ




안으로 들어와서 한 컷.

저 문의 용도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며 찍음ㅋㅋㅋㅋㅋ



내부공간도 꽤 넓어서
좌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어가길베이커리는 좌석간의 거리가 넓어서
참 좋은 것 같다 :)



여기 오른쪽에는
야외 자리로 이어지는 문이 있는데,

주문을 먼저 하고나서,
땅땅이와 차차 구경해 보기로 했지~




본관과 별관 사이의 공간.

거대한 저 트리 앞에 삼각대가
놓여져 있어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메인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 사진은
어가길베이커리만의 느낌이
잘 담긴 것 같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사진-♥


그렇담 얼른 빵들을 만나러 본관으로 가볼까나~



본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


빵 진열대 주변의 공간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빵을 골라도
동선에 있어 불편함이 없어보였다!



베이커리카페답게 빵 종류가 엄청 많잖아!!



일단 제일 먼저 반겨주는건
우연의 일치인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슼혼이였따!!! 헤헤

스콘은
[ 바질치즈스콘 / 플레인 스콘 / 말차초콜릿스콘 ]
총 3가지가 있다.



팥빵류도 있었고


가또 바스크도 있다,
(사실 처음 보는 빵이라 설명 못함..ㅎ)

이 외에도 푸가스, 식빵, 치아바타 등의 건강빵 라인과
파운드케익, 페스츄리 등 다양한 빵이 있었다!


내 차애 소금빵도 있었는데 종류는
[ 바질소금빵 / 소금빵 ] 2가지가 있었다.



왠일로 땅땅이와 바질소금빵에 눈이 맞아서
이걸로 담으려했는데...

검정색 소금빵 진열표가 '아몬드크루와상'이라
의심도 안하고 그 오른쪽에 있던 바질 소금빵이라
적힌 걸..집은 우리는..20분 뒤에 알게되지....
.
.
.
이름표가 잘 못 되어있어서
그냥 소금빵을 시켰다는 걸...ㅜ


다들 잘 확인하고들 구매하세요ㅜㅜ흙흙



무튼,
맞은편에는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샌드위치류와 크림이 담긴 크로와상이 진열되어 있다.


키위와 청포도가 올라간
생크림 크로와상.


요거트 크림이 올라간
요거트 크로와상.

크로와상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살면서 내가 본 크로와상 중에 제일 커서(x)
(살짝 무서워서 ㅇ) 찍어봄..ㅎㅎ



그 오른쪽에는 병쥬스들과 아이들용 쥬스들이
진열된 냉장 쇼케이스가 있다.



그 뒤쪽으로는 빵을 취향에 맞게
구워먹거나 남으면 포장해갈 수 있는
셀프바가 크게 배치되어 있다!


우리는 빵을 다 골랐으니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갔지!



어가길베이커리 메뉴.



참, 카운터 왼편에는
다양한 종류의 조각케익들이
진열된 쇼케이스도 있다!


계산하느라 몸은 카운터 앞에 있는데
눈은 케이크 쪽으로 자꾸 돌아가서
눈 늘어나는 줄...;


당근케이크, 초콜릿케이크,
녹차쉬폰, 흑임자쉬폰, 레드벨벳, 티라미슈 등
케익도 종류가 다양해서

커피와 케익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여기 자리는 본관에 마련된 카페자리.

확실히 옆 별관보다는
좌석 모양이 심플하고 개수가 적다!


우리가 주문한건
[ 어가길 시그니처 + 아이스 아메리카노
+플레인 스콘 + 말차 초콜릿 스콘 ]

총 4...가지 인 줄 알았찌?!


스콘은 카페에서 먹으려고 산 건 아니고,
우리가 오늘 글램핑하기로 한 날이라
캠핑장에서 먹으려구 샀지!




우리가 (실제) 카페에서 먹은 건
[ 어가길 시그니처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치아바타 샌드위치 + 소금빵 ]
4가지이다ㅎㅎㅎ
 

아 소금빵은..사진을 안 찍었다ㅜ
근데 소금빵은..내 기준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니였다 그냥 저냥 보통 소금빵...?





[ 치아바타 샌드위치 ]
8.5

헤헤 하루종일 한 끼도 안 먹은 우리는
식사 대용으로 샌드위치를 샀다.

(생각해보니 땅땅이와 내가 사귀면서
처음 같이 먹는 샌드위치네! 히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소스가 많이 없구
신선한 양상추가 한가득이여서
홈메이드 느낌이 낭낭했다!

건강해지는 한 끼를 먹은 것 같았음~ 내스탈 :)


근데 좀 많이 두꺼워서
아기 베개사이즈 수준..ㅎㅎ

 



[ 어가길 시그니처 ]
7.0

어가길 시그니처는 아메리카노 베이스 + 오렌지 크림이
올라간 어가길 만의 시그니처 커피인데

솔직히 카페의 시그니처 커피들이
대부분 커피에 크림 올려주는 형식이라..
큰 기대는 안했다..ㅜㅎㅎ


하지만!
역시 사람은 경험해봐야한다.


오렌지 향이 커피랑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 풍미가 정말 좋았다ㅜ

땅땅이도 진짜 자기스타일이라면서
맛있게 잘 마심!! ^0^

어가길 시그니처 추천!




배도 채웠으니 땅땅이가 발견한
카페 뒤쪽 야외자리도 가볼까?!




짠!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에서
내가 제일 반한 공간이다!!


내부와는 또다른 느낌의 공간.



특별한 것이 있지는 않지만,

늦가을-초겨울 사이의
느낌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원형모양으로 깔린 백색 벽돌위에
놓여진 자리와



저 옆에는



옐로우 미색의 철문 앞에도
2인 좌석도 있었다.



조금 멀리서 찍어본
야외 자리 전경.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나무 위에 장식을 달아두신게
귀엽다ㅎㅎ



큰 의미 없지만 전체적인 톤이
마음에 들어서 찍어본 사진ㅎ




안녕 어가길 :)

샌드위치와 음료도 맛있게 먹구
이 곳 저 곳 잘 구경하다 간다~!




+ 글램핑장에서 먹은 스콘 후기

사람이 진짜 촉이 있는건지
보통 플레인 아니면 잘 안 먹는 스콘을
유.달.리. 말차 초콜릿 스콘이 땡겨서 집었는데..!

진짜 우리가 여기서 고른 빵 중에
말차 초콜릿 스콘이 제일. 맛있었다.
(진지해요.)



겉바속촉의 FM그 잡채. 지금도 먹고 싶네
오히려 플레인 스콘이
조금 딸리는 느낌..ㅎㅎ



나중에 가는 길에 들리게 되면
스콘만 사서 나오고 싶다!!!




포천에서 대형 베이커리카페를 찾으신다면
실내와 실외 모두 좌석이 다양하고
포토존도 있고 빵도 많은!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 카페'로
꼭 한 번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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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37018559

어가길베이커리

경기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군내면 용정리 425-1)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GkKjEKk6

어가길베이커리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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