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리다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57 1층, 2층
영업 시간 : 11:00 - 19:30 평일 (19:00 라스트오더)
10:00 - 19:30 주말 (19:00 라스트오더)
주차 정보 : <발리다 전용 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212
<구봉도 공영 주차장>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35-3
<공영주차장 152호>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201
햇살과 함께 날이 풀린 목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지난주는 얼굴과 손이 넘 시리던 한파였는데
오늘은 그나마 날이 좀 풀린 것 같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겨울이 되니 여름이 생각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 휴양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안산 대부도 카페 ‘발리다’를 포스팅한다!🏝️
(카테고리 중 ‘안산’ 카페의 첫 포스팅이기도 하다ㅎㅎ)
사실 이 곳은 2021년에 친구들이랑 한 번 와봤던 카페이다.
약 4년만에 재방문한 ‘발리다’는 첫 방문 때와는 다르게
늦은 저녁에 가보았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는 대부분 만차이므로,
위 주차 정보에 적어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길!
1층에 들어서면 동남아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진 내부를 볼 수 있다.
가구부터 조명까지 라탄 재질로 꾸며져있어
이국적인 느낌이다.
바닷가 방향으로 의자가 놓인 창가자리부터
8인석 단체 테이블, 3-4인 원형 테이블까지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일단 주문을 위해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카운터로 갔다.
시그니처 드링크가 주력 음료인 것 같았고
아메리카노가 6,300원으로 커피값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ㅎㅎ
첫 방문 때 복복이씨도 2층을 못 가봤어서
주문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 보았다.
2층에 올라오면 바로 앞 유리문을 통해
테라스 자리를 만나볼 수 있다.
앞쪽이 바닷가라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두신 것 같다.
2층에는 안쪽으로 가는 길목에 남자화장실이 있고,
2층도 1층과 비슷한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생각보다 2층에 사람이 많아서 구석구석 찍지는 않았다ㅎㅎ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야외 자리로 나가기 전,
라탄 바구니 속 담요를 하나 챙겼다!
1층 폴딩도어 앞으로 붙박이 의자가 있고
겨울이라 야외자리 사이사이에는 액화 가스 히터들이 놓여있다!
히터 옆이 생각보다 온열감이 있어서 우리는 야외 자리에 앉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생 레몬차 ] 총 2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6.3
카페 발리다 전용 머그잔에 담아주시는데
커피 맛은 무난했다ㅎㅎㅎ
[ 생 레몬차 ]
7.3
감귤색의 머그컵에 담아주신 ‘생 레몬차’
위에는 로즈마리 잎과 비올라로 추정되는 식용꽃이
데코로 올라가있다!
한 입 마셔보니 생각보다 새콤한 맛이 강한데
약간 인위적으로 새콤한 맛이 난다.
그래서 차를 마셨지만 입이 살짝 텁텁한 느낌이랄까ㅎㅎ
그래도 나름 상큼 따뜻하게 마셨다!
야외 자리 끝에서 바라본 카페 ‘발리다’
조명 덕에 밤은 밤대로 멋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참고로,
야외 테이블에 앉을 때에는 억센 라탄 모서리에
머리를 찔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구석에는 BALIIDA 글자와 함께 포토존이 꾸며져있다.
처음 왔을 때는 나도 친구들이랑 여기서 사진을 찍었었지📸
밤에 오면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오션뷰를 밝게 즐길 수 없다는 점..!
그래도 낮보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산하고 적당한
데시벨로 채워진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처럼 저녁에 방문할 예정인 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대부도에 위치한 카페 '발리다'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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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57 1-2층 (대부북동 18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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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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