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_장흥 카페] 오시에 osier - 유럽 감성이 가득한 예쁘고 아늑한 감성 독채 카페 (케어 키즈&펫 카페)

 

" 오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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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97번길 8-21 송추역 앞 하얀건물
영업 시간 : 12:00 - 17:00 수-금 / 12:00 - 18:00 주말
월, 화 정기휴무
주차 정보 : 근처 빈곳에 인도와 횡단보도를 피해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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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복복이씨와 복 만희-!🤩
 

오늘은 올 해 다닌 카페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TOP 1
복복이씨 최애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바로, 경기 양주 송추역 근처에 위치한
독채 카페 '오시에'이다.
 
'오시에'는 송추역 앞의 작고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따스하고 조용한 카페이다.
 

'오시에' 외관 및 입구

 
주차는 횡단보도 및 주택 입구를 피해서
해야하니 눈치껏 잘 해야한다ㅎㅎ
 

'오시에'는  케어키즈 & 케어펫존으로
어린이, 반려동물 모두 보호자의 케어 아래 환영하는 카페이다.
🤍👦🏻🐕🧒🏻🐩🤍

 
특히 반려견의 경우,
크기와 견종에 관계없이 실내동반이 가능하다!
 

안으로 들어오면 크게 자리잡고 있는
카운터 겸 주방이 보인다.
 

오시에 카운터

나 이런 미장 좋아했네..
카운터 바도 유럽 느낌이 물씬 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직접 만드는 카페라서
모든 음료와 디저트는 오직 '오시에'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오시에 디저트

[ 피넛버터 / 바질파마산치즈 ]
4.5
 
[ 말차 화이트 / 다크마시멜로우 / 오리지널 르뱅쿠키 ]
4.3 / 4.3 / 4.0
 
육안으로 봐도 도톰하고 촉촉해보이는
르뱅쿠키 5종류가 진열되어 있다.
 

오시에 메뉴판

메뉴판도 모두 손글씨체로 작성되어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ㅜ
 
메뉴판 옆에는 친절하게 이미지 메뉴판도
있어서 고민되시는 분들은 사진을 참고하여 주문을 하면 된다!
 

오시에 이미지 메뉴판

다 정성스럽고 맛있어보여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땅땅이와 고른 음료 2개이다ㅎㅎ
 
주문을 마치고 자리 선정을 위해 1층을 둘러보았다.
 

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우측 / 좌측 창가자리

창가 자리는 천장고가 높은 편은 아니라
공간 자체가 아담하게 느껴지지만, 바깥 창문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창밖을 구경하기 참 좋다.
 

오시에 카운터 앞 자리이자 1층 중앙 자리

안으로 들어오면 천장이 높아져 개방감이 느껴지고,
컴팩트한 사이즈의 사각테이블 4개가
일렬로 놓여있는 자리를 볼 수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탭실과 여/남 공용 화장실,
벽을 보고 앉는 바테이블 사이즈 자리도 있다.
 

구석구석 정말 안 예쁜 소품이 없는 오시에
나중에 집을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ㅎㅎ
 
1층을 정신없이 구경하다보니 우리의 메뉴가 나왔다.
 

꺄아아 넘 예쁘지 않나요?!🥹
창가자리는 채광도 참 좋아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다ㅜ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밤우유 + 토마토매실우롱 + 스콘과 수제쨈 + 토마토 바게트 ]
총 4가지이다.
 

[ 밤우유 ]
7.5
직접 만드는 밤페이스트를 잘 섞어 먹는
고소하고 달콤한 우유
 
 
'밤우유'는 아래에 깔린 밤페이스트가 정말 진해서
우유와 함께 잘 섞어마셔야 한다!
 
평소 라떼류를 잘 안 마시는 땅땅이가 마실 때마다
극찬한 '밤우유'는 가을에 꼭 드시길!!
정말 고소하고 달달해서 따뜻하게 먹어도 좋을 듯 했다.
 

[ 토마토매실우롱 ]
6.5
시원하고 달콤한 매일 토마토절임과
푸릇한 우롱차가 어우러진 산뜻한 맛

달콤시원하고 개운한 맛. 해장용으로 좋은 음료

 이런 조합은 어떻게 만드실 생각을 했을까..
감탄하며 마신 '토마토매실우롱'

카페를 다니면서 처음 먹어보는 음료맛이다!

달달하지 않고 매실의 맛보다 우롱의 맛이 진하게 나는데
토마토 + 매실 + 우롱 3가지의 밸런스가
넘 좋아서 달콤 쌉싸름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컵도 동글하고 토마토도 동글하니
넘 귀여워서 찍어본 확대샷.

방울토마토가 4알이 들어가 있고 아주 맛있다!!

🍅🍅🍅
 

[ 스콘과 수재쨈 ]
5.0
따듯한 겉바속촉 생크림 스콘과
수제 라즈베리잼, 시원한 크림
 
 
복스러운 카페이야기를 보신 분이면 아시겠지만
복복이씨는 스콘 러버이다.
 
직접 구우신 스콘과 수제로 만든 쨈이라니,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어 고민없이 시켜보았다ㅎㅎ
 
사진을 찍느라 아이스크림이 좀 녹았는데🥲
오히려 스콘이 녹은 아이스크림을 흡수해서
스콘 밑면이 살짝 촉촉달달하니 맛있었다ㅋㅋ
(럭키비키적 사고🍀)
 

전반적으로 촉촉한 텍스처라 바삭한 스콘 취향보다
카스테라 취향 분들의 취저 스콘일듯하다.

특히, 수제쨈이 진짜 진국이다.
알갱이가 살아있고 색이 진짜 빨갛다

스콘과 꼭 같이 먹어야한다.

🫐💜🫐💜🫐
 
'스콘' 좋아하신다면 '오시에'에서 꼭 드세요!
 

[ 토마토바케트 (판톤코마테) ]
7.5
스페인의 판콘토마테. 토마토와 마늘, 올리브오일이
바삭한 바게트와 잘 어울리는 메뉴
 
가격이 좀 있지만  무조건 시켜야 하는 메뉴이다.

플레이팅부터 비쥬얼, 맛까지 모두 완벽했던
'토마토 바게트'는 일단 강력 추천이다!

 
넘 맛있어서 한 입 한 입 없어지는게 아까울 정도였다ㅜ
 

바게트가 전혀 질기지 않고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하고
올리브 오일이 깊이 잘 베어있다!
 
그 위 적당히 발린 토마토와 통후추가 참 조화로운데,
특히, 통후추가 알싸한 맛으로 끝맛을 잡아준다!

'오시에'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드셔봤으면 좋겠다ㅎㅎㅎ
 

오시에 '토마토 바게트' 적극 추천!! 🍅🥖

 
 
다 맛있어서 안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없네..ㅜ
창밖을 보며 여유롭게 음료와 디저트를 먹고 나니
2층도 궁금해져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오시에 2층으로 가는 계단

 

'오시에' 2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어린이와 반려동물의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가파른 편이니
주의해서 올라가세요!
 

올라오니 보이는 귀여운 모양새의 창문들
 

오시에 2층 내부 전경

1층 창가 자리와 마찬가지로
2층도 채광이 잘 들어왔고 직사각형 형태의 공간으로
모든 자리가 창가쪽을 바라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혼자 오신 분들이라면 2층 자리가 조용하고
여유로울 것 같아 추천드리고 싶다!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양주 카페 '오시에'는 재방문의사 500%이다.

 
계절별로 꼭 한 번씩 들리고 싶은 카페랄까?!
양주에 오신다면, '오시에'로 꼭 오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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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0tqWcpG

오시에 : 네이버

 
https://place.map.kakao.com/m/268204450

오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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