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_삼송 카페]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OUR BAKERY - 더티초코 크루아상 겹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베이커리 카페

 

"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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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3로 7 D동 1, 2층
영업 시간 : 10:30 - 22:00 평일 (-21:00 음료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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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이지만 복복이씨와 복 만희-!😁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이 흐렸다.
흐린날에는?
남들은 고기일 수 있지만 나는 빵이다.
(사실 맑은 날에도 빵임..)
 
그래서 오늘은 나같은 빵수니들을 위한
베이커리 카페를 포스팅하려한다.
바로 '더티초코'로 유명한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아우어베이커리의 '더티초코'는 이미 유명해서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먹고 왔다!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은 고양 스타필드와
고양 이케아 인근에 위치하며 자차로 이동시
두 곳 모두 10분 정도 소요된다.
 

대로변 매장 앞 5대 주차 공간은 시간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만차시 아우어베이커리 건물 뒷 편 피스카 주차장에
주차하면 최대 3시간(몰 통합 2시간,
3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추가 증정) 제공해준다.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메인 입구.
피스카 주차장쪽인 반대편 입구도 있는데
일단 여기로 들어가보기로!
 

메인 입구로 들어가니 좌측에는 카운터가
우측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는 구조이다.
 

메인 입구 가까운 우측에는 케이크와 음료가
담긴 냉장 쇼케이스가 있다.
 

가장 왼쪽에 있던 쟁반과 집게를 가지고
설레는 마음으로 빵을 골랐다.
 

[ 에그앤베이컨 / 플레인 까눌레 ]
3.5

[ 더티 초코 / 아우어 큐브(S) ]
5.2 / 4.8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인 ‘더티 초코’
항상 듣기만하다가 드디어 실물 영접을 했다.

[ 플레인 크루아상 / 카야 크루아상 / 누텔라 바나나 ]
3.9 / 5.2 / 5.4

[ 감자 치아바타 / 할라피뇨 치아바타 / 올리브 치즈 깜파뉴 ]
3.8 / 4.3 / 4.9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원두 안내판과 메뉴판.
베이커리 카페지만 빵 뿐만아니라
음료 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었다.
 

주문을 마치고 1층을 둘러보았다.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1층은 반려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펫푸치노도 판매하고 있다.

 

메인입구에서 좌측은 벽을 기준으로 
2가지 스타일의 좌석이 있는데,
 

창가쪽은 주차장을 바라보는 일자자리이고
안쪽은 밝은 판조명이 있는 테이블 자리이다.
 

메인 입구에서우측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채광이 참 좋아서 여기서 메뉴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우어 에어 +
감자 치아바타 + 더티 초코 ] 총 4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우어 에어 ]

빵에 빠질 수 없는 아메리카노와 베스트 음료 중 하나로 시켰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

3가지 원두중에 ‘도산 :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선택했다.

< 블렌딩 원두 >
브라질 미나스 제라스 내추럴
콜룸비아 후일라 수프리모
콜룸비아 메데인 수프리모

묵직함 / 다크 / 고소함이라는 원두 설명답게
묵직하면서 고소한 맛이 났다.

 [ 아우어 에어 ]
5.7

콜드브루 라인에서 베스트메뉴인 ’아우어 에어‘

맨 위 크림이 버블처럼 가볍고 부들부들한 텍스처이다.
밑에 라떼를 무겁게 누르지 않아서 한 입 마시면
크림과 라떼가 적절한 비율로 들어온다!

왜 에어를 붙혔는지 알것 같은 느낌?!
공기처럼 가벼운 아인슈페너라고 보면 된다.

’아우어 에어‘ 추천!

 [ 감자 치아바타 + 더티 초코 ]

메인 메뉴인 빵만 두고 찍기!

 [ 감자 치아바타 ]
3.8

치아바타 겉부분이 아주 얇게 바삭한 층을
지니고 있어서 날카롭게까지 느껴진다.
안은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금방 사라진다.

‘감자 치아바타’ 단면부.
의외로 감자맛도 특정한 맛도
강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무난한 치아바타이다.

슴슴한 빵을 좋아하는 복복이씨로서는 만족!!

 [ 더티 초코 ]
5.2

드디어 리뷰하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더티 초코’

생각보다 크기가 실망스럽지 않은 사이즈이고
잘 부풀어서그런지 부피감이 좋다.
 

‘더티 초코’ 단면부.

페스츄리 겹겹이 매우 살아있는데
한 겹 자체가 매우 얇고 색이 갈색이라
땅땅이가 가쓰오부시같다고 했닼ㅋㅋㅋ
그 정도로 한 겹 한 겹이 매우 살아있는 크로아상이다.

나는 크로아상류 안 좋아하는데 넘 맛있어서
주기적으로 생각날 것 같다ㅜㅜ
 

'더티초코'는 초코빵이 땡기실 때 추천!!

 

빵을 다 먹은 후 2층도 구경을 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2층은 노키즈, 노펫존이다.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정면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는데 한 장에 4.0이었다.
창밖자리는 만석이라 패스하고 안쪽 자리를 보는데
1층처럼 좌석이 다양했다.

평상식 자리도 있고 영화관처럼 진보라색 벽에
각진 자리도 있으며 노트북을 하기에 좋아보이는 좌석도 있다.
 

구석으로 문이 있어 나가보니 화장실이었다.
개인적으로 '베이커리 카페 = 평범한 인테리어'라는
편견을 제대로 깨준 곳이었다.
 

이 동네는 처음와봤는데
북한산과 오금천이 한눈에 보이고
평화롭고 따뜻한 느낌의 동네라 살고싶은 기분이었다ㅎㅎ

심지어 맛이 보장된 빵이 있는 '아우어베이커리' 카페가 있다니..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동네이다!ㅎㅎ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에서 빵도 드시고
오금천을 따라 산책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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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986657752

아우어베이커리 삼송점

 
https://naver.me/xdfqtS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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