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전국 빵집 Korea Bakery

[대전_오정 빵집] 몽심 mongsim - 구움과자 처돌이라면 꼭 가야할 마들렌와 휘낭시에 대맛집

복복이씨 2024. 2.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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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심 "

 


위치 : 대전 대덕구 한남로38번길 28 1층
영업 시간 : 12:00 - 19:30 매일 (조기 소진시 마감)


 
2월 22일도 복복이씨와 복만희-!😊😊
 
대전 카페 투어 4번째로 방문한 '몽심'

나와 현경이는 구움과자를 좋아하는 공통 취향이 있어

대전 빵지순례 코스 중 하나인 '몽심'도 들렸다!

 

 

'몽심'은 한남대학교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고,

대전신학대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올 수 있다.

 

'몽심' 외관.

1층에 있어 찾기가 쉽고

매장 안에는 테이블이 없으므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들어가자마자 바구니에 담긴 구움과자들과

쇼케이스에 케이크들이 보인다.

 

트레이는 따로 없고 원하는 빵을 고르면

직원분이 골라서 담아주신다!

 

먼저 우측에 있는 냉장 쇼케이스부터

구경을 해보았다.

 

[ 라즈베리 빅토리아 케이크 / 생딸기 쇼트 케이크 ]

6,5 / 8,0

[ 브라우니 / 맘모스 마들렌 ]

3.2 / 3.5

다음은 우리의 목적인 구움과자들을 구경했다!

비쥬얼이 정말 좋아서 마치 모형같았다ㅜㅜ

 

[ 흑임자 마들렌 / 플레인 버터 마들렌 /

하우스 초콜렛 마들렌 ]

2.5 / 2.5 / 2.9

 

[ 바닐라 까눌레 / 시나몬 츄러스 휘낭시에 /

레몬 마들렌 / 얼그레이 까눌레 ]

2.3 / 3.0 / 2.5 / 2.3

[ 밀키 연유 마들렌 / 에그타르트 ]

2.5 / 3.0

 

24년 2월 기준 몽심에서는
마들렌 8종류, 까눌레 2종류, 휘낭시에 5종류, 에그타르트까지
총 16가지 구움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옆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초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초는 필요없어서 패스를 했고

 

벽에는 커피와 논커피 2종류로 구성된

음료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나와 현경이는 디저트 월드컵을 치열하게 펼친 후

골고루 담아서 구매를 했다!

.

.

.

그럼 본격 '몽심' 구움과자 후기 시작! ★

참고로 총 7개의 구움과자를 골랐다.

 

[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
3.0

 

단짠 단짠 진한 카라멜향을 품은 겉바속쫀 휘낭시에.

살짝 얼려드셔도 맛이 좋고 적당히 태워진 버터가

휘낭시에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평소 프레첼 과자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궁금해서 골라본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한입 먹어보니 프레첼 과자가

휘낭시에 식감을 눈치없이 방해하는 느낌이다..ㅎ

 

그러나, 휘낭시에 자체는 정말 맛있어서

기본 휘낭시에가 무척 기대되었다.

 

[ 바닐라 까눌레 ]
2.3

겉빠짝 속은 쫀득촉촉,

럼의 향이 살아있는 고급 구움과자

 

'바닐라 까눌레' 단면.

 

스콘 > 휘낭시에 > 마들렌 >>>까눌레

취향을 가진 나지만 몽심의 까눌레도 궁금해서

'바닐라 까눌레'를 샀다.

 

겉이 너무 딱딱하진 않을까 했는데

씹기 불편함이 없이 바짝 잘 구워진 겉부분과

촉촉한 안 부분을 동시에 먹고 역시 했다..

 

까눌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 같다.

 

[ 피칸 프레소 마들렌 ]
3.0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피칸프레소마들렌’

 

오독오독하고 고소한 피칸이 달콤하면서도

진한 에스프레소의 만남! 2호점의 치트키 메뉴

 

모카 커피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겉 부분에 피칸이랑 견과류가 박혀있다.
코팅 부분이 달아보이는데 생각보다 달지않고
가끔은 씁쓸함도 느껴진다.

 

맛은 있는데 기본을 좋아하는 우리 취향이 아니었다ㅎㅎ
기본이 질리실 때  ‘피칸 프레소 마들렌’을 살포시 제안드려봅니다ㅎㅎ

[ 하우스 초콜렛 마들렌 ]
2.9

 

마들렌 반죽에 진한 다크초콜릿을 넣어

달콤 쌉싸름 촉촉한 식감이며

과하게 달지 않아 남녀노소 인기많은 마들렌.


크기는 거즌 캐스터네츠만 할 정도로 크다.
겉에서 나는 코코아향이 참 좋은데
가장 주목해야하는 포인트는 바로 코팅이다.

(와 이 아이 배꼽 높은거 보소...진짜 엄청나다.)

두껍고 투박하게 바른 설탕 코팅이 아니라
아주 얇은 글레이즈드 초코 버전으로 보면 된다!!


대체 이런 코팅을 어떻게 씌운건지
기술력이 놀라울 정도로 얇게 코팅이 되어있다.

평소 초코로 된 빵을 잘 안 먹는데
‘하우스 초콜렛 마들렌’은 무조건 합격이다.

초코를 좋아하신다면

'하우스 초콜렛 마들렌' 대추천!

 

[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 ]

2.9

 

진한 버터풍미가 가득한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

적당히 카라멜화시킨 버터가 들어가

많이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휘낭시에.

 

가장 기대되는 기본 중의 기본 '클래식 버터 휘낭시에'

 

측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슨 산처럼

반죽이 높게 부풀어올랐다.

윗면이 이렇게 부푼 휘낭시에는 처음 봤는데

모양새부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손으로 반을 갈라보니 역시나 쫀쫀해서

겉부분이 끈적하게 갈라지다가 속은 부드럽게 끊겼다.

 

와..지난번 대전 구움과자 맛집으로 다녀온 ㅈㄷ문화사와

과연 견주어 볼만하다.

 

대전은...휘낭시에 맛집이 많네..

 

[ 밀키 연유 마들렌 ]
2.5

베스트 메뉴

 

바닐라빈, 연유가 들어간 달콤 촉촉한 마들렌.

우유랑 환상의 궁합

연유의 맛보다 카스테라 맛에 가깝고

불호가 거의 없을 맛이다.


촉촉하고 겉부분의 설탕 코팅이 부드러운데

이게 마들렌이라면 나 마들렌을 많이 사랑했네..

한개밖에 안 사온게 지금도 한이 맺힌다.

 

몽심 '밀키 연유 마들렌'은 필수로 담아야 한다.

 

[ 레몬 마들렌 ]
2.5

베스트메뉴

 

한입 물면 상큼함이 팡팡! 인기 1위 디저트

상큼한 레몬향이 솔솔 올라온다!

 

옆에서 보니 엄청나게 봉긋한 배꼽.

배꼽이 이렇게까지 잘 부푼 마들렌은 처음봤다..!
거의 UFO 아니냐구요..

 

'레몬 마들렌' 단면부.

 

 겉부분도 상큼한 맛이 나는데 레몬맛이 좀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밀키 연유 마들렌’이 더 내 취향이었다!

 

'몽심'의 모든 빵에는 정말 기본기가 잡혀있다.

게다가 가격이 너무 합리적이라 더 놀라웠던 곳.

 

 그래서 사실상 무엇을 골라도 실패하지 않을것이기에

너무 고민하지 않고 다양하게 담드셔도 된다.

 

개인적으로는 마들렌의 진가를 알게되서

색다른 경험을 안겨준 카페이다.


 
평소 구움과자를 좋아하신다면

대전에서 '몽심'을 들려 꼭 테이크아웃 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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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843666963

 

몽심

대전 대덕구 한남로38번길 28 한남빌 1층 (오정동 175-45)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xZD88BRY

 

몽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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