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버 "
위치 : 서울 종로구 옥인6길 2 1F HIVER
영업 시간 : 11:00 - 18:00 매일 /
월요일 정기휴무 + 첫째주 화요일 휴무
연휴 앞둔 금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오늘은 진토미언니와 서촌 카페 투어 당시 두번째로
방문했던 카페인 ‘하이버’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하이버’는 서촌 끝자락이자 서촌 마을버스 09번 종점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첫 카페에서 당충전을 제대로 채웠더니
둘 다 담백한 빵이 땡겨서 당일에 찾아서 갔다지ㅎㅎ
‘하이버’ 포스팅 시작!
뚜벅이로 오실 경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1호선 시청역에서 하차 후
종로 09번 마을버스 탑승해서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하이버’ 외관.
배민원, 쿠팡이츠로도 배달 주문 가능해서 그런지
오토바이가 끊이질않고 왔다..!
우측에는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과 첫째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이니
잘 참고해서 들리세요..!
‘하이버’ 내부 자리 전경.
5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사이즈는 아담한 편이다!
입구 좌측에 위치한 카운터.
우선 베이커리 진열대부터 구경해보기로 했다!
[ 커스타드 크림빵 / 소금빵 / 메론 크림빵 / 식빵 ]
3.0 / 2.8 / 3.2 / 4.5
[ 레몬딥 / 프레첼 / 앙버터 / 무화과 크림치즈 /
어니언 크림치즈 / 까눌레 ]
2.8 / 3.5 / 4.0 / 4.0 / 4.0 / 2.8
[ 사브레 / 꿀 바게트 / 트러플 바게트 / 마들렌 ]
2.0 / 3.8 / 3.8 / 2.0
‘하이버’ 메뉴판.
주문을 마친 우리는 이쪽 자리에 앉기로 했고
곧이어 사장님이 커피와 빵이 담긴 쟁반을 가져다주셨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소금빵 + 꿀 바게트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5.0
연하게 달라고 부탁드려서인지
쓰지 않고 보리차처럼 고소해서 좋았다!
[ 꿀바게트 + 소금빵 ]
3.8 + 2.8
[ 꿀 바게트 ]
3.8
갈라진 틈사이로 아카시아 꿀이 스며든 촉촉한 바게트
바게트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는 느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이다.
‘꿀 바게트’ 단면부
씹을수록 백설기같은 맛이 나는데 굉장히 신기해서
하이버 ‘꿀 바게트’에서만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바게트 밑부분에는 꿀이 적셔져있어서 은은하게 달다.
(우리 뒤 손님이 꿀바게트를 4개나 사가셨는데
인기가 많은 듯 했다ㅎㅎㅎ)
담백한 빵을 좋아하시면 ‘꿀 바게트’ 추천
[ 소금빵 ]
2.8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단짠의 풍미가 매력적인 빵
베이스가 바게트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조금 질기다..
소금빵치고 짭조름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하다!
(하이버 빵을 모두 먹어 보지않았지만 2개만 먹어봤을 때
기본적으로 담백고소함이 베이스인듯..!)
바삭힌 느낌의 소금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이버의 소금빵이 취향이실 것 같다!
카페 규모도 아담하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좋았던 곳!
인왕산과 가까워서 등산 전후로 들리시는 것도 괜찮을 듯?!
근데 산 밑이라 그런지 모기가 많았다ㅠ3방 물린듯ㅜㅜ🦟🦟🦟모기 조심하세요..!
서촌 끝자락에서 담백 고소한 빵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
'하이버'에서 빵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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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9314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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