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_일산 카페] 옐로우마운틴 YELLOWMOUNTAIN

 

" 옐로우마운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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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대주로 341-1 옐로우마운틴
영업 시간 : 11:00 - 21:00 매일 /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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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땅땅이가 한창 개발 교육을 듣느라
평일과 주말이 모두 바빴던 시기,


토요일의 날씨는 참 좋았고
어김없이 저녁에도 해야할 일이 있던 바쁜 땅땅씨를
위해 동네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결정!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고양쪽의 카페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옐로우마운틴'으로 출발!


여길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루프탑과 넓은 야외 정원 자리가 있어서였는데,
(야외 공간 러버 커플ㅋㅋ)

들어오자마자 냅다 실내부터 찍어부림ㅋ

조금 더워서..외관 찍는 걸 까묵었네ㅜㅋㅋ
그치만 야외 사진은 좀 찍었다고요~

1층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자리인데
천장에 달린 조명이 귀여워서 찍어보았찌

그리고 이 자리 맞은편에는
화장실과 손 씻는곳이 있다!


그리고
쭉 직진하면 빵을 진열한 쇼케이스와 카운터가 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어 보여서 한 컷.
꺄아 내가 좋아하는 구움과자들이 잔뜩..!
특히 위 칸에 스콘을 잔뜩 올려두신거에 만-족.

(그치만 오른쪽 아래 소세지빵은 싫어..ㅎㅎ
페스츄리나 소세지 들어간 빵 싫어하는 1인..ㅎ)


옐로우마운틴 바로 옆에는 배과수원이 있어서
과수원에서 직접 수확한 배로 만든
음료나 디저트도 판매하고 계셨다!

[ 카페 + 과수원 ] 조합이라니..
과일 러버인 복복씨에게는 천국이구만!



그래서 배크럼블을 먹을지 고민했지만
스콘을 이길 수 없어서 스콘을 주문했다..!

스콘쳐돌이 닉값 인정?!


다음에 여기 왔을 때는 배크럼블을 꼭 먹어봐야겠다!


주문 상세는 이따가 공개하겠다..!
우리는 바로 루프탑 자리로 가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갔다!

와 날씨 조오타~
광합성하기 딱이였다ㅜㅜ

햇살은 따뜻한데 바람이 잘 불어서
빨래 말리기 좋은 날씨 아시쥬?!
딱 그 쾌적한 날씨였다구여~~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뷰

위에 햇살이 내리쬐지만
배껍질 색깔의 천이 천장을 다 막아줘서
루프탑자리를 즐기는데 딱이였다.



아래가 궁금해서 펜스 가까이 다가가보니,

짜-잔!
(사진제공 : 김땅땅씨)


이 밑에 야외 정원 자리가 가득하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던데,
애들한테 과실수들도 보여주고
뛰어놀게 하기도 좋아보여서 괜찮은 것 같았다!

루프탑 자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뷰
날씨가 쾌청하네~

이 밑에 보이는 나무들이 거의 과실수다..!

여기는 우리가 옐로우마운틴으로 들어왔던 길!

저 공터가 주차장인데 넓은 편이라
차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울리는 카톡메세지~!

옐로우마운틴은 진동벨로 알리지않고
카톡메세지로 픽업 메세지를 보내준다!

역시나 디저트 두 개ㅋㅋㅋㅋ
(첫 끼니까 괜찮아^-^)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배 에이드
+ 아이스 아메리카노
+ 트리플치즈대파스콘
+ 퓨어밀크 크로플

총 4가지이다!


참, 내가 왜 플레인 스콘을 안 시키고
트리플대파스콘을 시켰냐하면..!

예전에 땅땅이랑 파주카페 '문지리 535'에서 먹은
대파스콘이 꽤 특이하고 맛있었던 기억에
시켜보았지..!


플레인 스콘이 아른거리긴 하는데..

(어차피 여기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거라
그 때는 배 크럼블 + 플레인스콘 +배쨈 시켜야지..!!)

살짝 더운 날에 녹아가는 아이스크림...ㅋㅋ살려줘어..
와 근데 여기 크로플 진짜 맛있움!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런가ㅜㅜ
촉촉하고 약간 쫀득한데 담백한것이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순-삭

땅땅이가 여기 아이스크림을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포크를 숟가락처럼 쓰면서 아이스크림을 싹싹 먹..ㅎㅎ
(TMI : 땅땅이는 우유나 우유아이스크림을 AJU 좋아한다!)


그리고 트리플치즈대파스콘은~~
그냥 그랬다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니구
뭔가 대파가 이 당시에는 띠껍게 느껴졌달까..?!ㅋ

아아 내가 야채크래커 과자를 싫어하는데
약간 그 맛이랑 비슷해서..
더 그저 그랬던 것 같다..!


은근히 기대했던 배에이드는
너무 탱X보이를 생각하고 첫 입을 마셔서 그른가
약간 밍밍하게 느껴졌다ㅎㅎㅎ


그래도 배 과육이 씹혀서 씹는맛이 좋았던 에이드..!
한 번 시켜볼만 하다!

땅땅이랑 날씨 즐기면서 이런저런
얘기들 하다가 뜬금없이 찍은 천장샷!


배를 좀 채웠으니 밖을 구경하러 나가볼까~

카페 뒤쪽에 조성된 산책길과
그 옆에 야외 테이블들.

그 밑에는 더 많은 야외 정원 자리들이
조성되어 있다!

사람들이 나와서 안 올릴까 하다가
흙으로 장난치는 아기가 넘 귀여워서 올렸지이..!

오른쪽으로도 더 넓게 자리가 있다!

카페의 아이덴티티 컬러가 노란색이라 그런지
야외 정원에 펼쳐진 노란색 파라솔들이 참 예뿌네~

이건 내가 옐로우마운틴에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사진..!

푸릇 그 자체..
초여름의 느낌이 낭낭해서 좋다.

땅에 떨어졌던 열매..
이게 무슨 열매지 근데..?! 매실인가


장수풍뎅이 애벌레같은 내 손가락이
크게 나와서 민망하지만
그래도 기록하구 싶어서 올리기..!!

여기는 카페 앞 야외정원으로
내려와서 찍은 산책길!

이 나무들을 자세히 보면,

이런 열매들이 열려있는데,
아마 개복숭아 인 것으로 추정..!

정확하지는 않아서ㅜ 이 열매의 이름을
격하게 알고 싶다..!


(아시는 분들은..댓글로 좀 부탁드려요ㅜㅋㅋ)

그리고 옐로우마운틴 이름답게
노랑색으로 칠해진 판 위에 나무 그림자가
그림처럼 드리워져서 한 컷 찍었지ㅎㅎ

직접 지으신 배로 이용한 메뉴들도 맛볼 수 있어서
더 인상적이고 좋았던 카페.


동네에서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메뉴나 야외 정원이 넓어서 땅땅이랑
재방문의사가 있는 곳이다!


과실수들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 수 있는
야외 자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옐로우마운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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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68276650

옐로우마운틴

https://naver.me/xvEkj5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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