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홍천 카페] 러스틱라이프 Rustic Life - 예약제 운영으로 숲 속에서 프라이빗하게 힐링할 수 있는 카페(유리온실 예약 후기)

 
 

" 러스틱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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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속새길 70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100%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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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는 4월오 복복이씨와 복 만희-!☺️



홍천여행 둘째날 예약하여 다녀온 ‘러스틱라이프’ 
 ‘러스틱라이프’는 숲속에서의 소박한 생활과 쉼을 공유하는 팜카페이다.
 
아무 때나 갈 수 있지 않고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카페이기 때문에 더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복복이씨가 작년부터 정말 오고 싶었던 곳!❤️❤️

어쩌면 이번 홍천 여행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기대이상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하고온
 ‘러스틱라이프’ 포스팅 시이이작!
 
 
 

네비를 찍고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발견하게 되는 표지판.
마지막 200m 길이 좁고 교행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다다른 ‘러스틱라이프’ 주차장.

우측 자갈밭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교행이 불가능한
좁은길로 인해 예약 시간 15분 전부터 주차가 가능하며,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예약 시간 종료 후 15분 이내에 출차를 해야한다!

‘러스틱라이프’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카페로
복복이씨는 2주전에 네이버로 예약을 했다.

공용 공간은 10:00 / 12:00 / 14:00 / 16:00 / 18:00
5개의 타임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인당 15.0이다.

단독 공간은 10:00 / 13:00 / 15:00 / 17:00
4개의 타임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인당 20.0이다.

공용 공간과 단독 공간 이용시간은 모두 1시간 반이지만,
오전 타임인 10:00에는 한시간 추가되어 2시간 반을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오전 10:00에 예약을 해서
2시간 반을 즐겼다지!😉

‘러스틱라이프’는 총 4가지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1. 카페 공용공간
2. 숲책방 단독공간
3. 한옥온실 단독공간
4. 유리온실 단독공간

이렇게 공용공간 1개와 단독공간 3개로 구성되어 있다.

참, 예약시간 보다 늦게 와도 다음예약 손님을 위해
연장 이용은 불가하니 시간맞춰서 오시길!

차를 주차 후 길을 따라 올라가보니

정면부에는 물레방아가 있는 산뜻한 정원이 보이고

우측으로 돌면 동굴처럼 생긴 건물이 나오는데
이 곳이 바로 ‘러스틱라이프 카페 공용공간‘이다.

< 카페 이용 수칙 > 3가지를 확인한 후 입장하였다.

입구부터 뭔가 제주도스러운 느낌ㅎㅎ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배치된 4인 테이블들.

 
 입구 바로 우측에는 셀프대와 함께
 

아기자기한 식물들이 꾸며져있다.

셀프대 옆에는 카페를 다녀간 누군가가 써놓은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져서 찍어보았다..!

입구문 옆 선반장에도 무언가가 진열되어 있어 구경해보니

직접 양봉한 숙성꿀과

디테일함이 살아있는 양초가 놓여있다.

예약 확인을 위해 안쪽에 위치한 카운터로 갔다.

‘러스틱라이프’ 메뉴판.
우리는 예약을 할 때 이미 커피와 음료를 선택해두었다.

우리는 오전 10시에 예약을 해서 사장님께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예약 주문대로 음료와 디저트가 완성될 때까지
공용공간을 구경하며 기다렸다.

‘러스틱라이프’ 내부 전경.

가장 안쪽에는 8인 테이블 자리가 있고
천이 걸려있는 뒷쪽 공간은 여/남 화장실이 위치해있다.

 
 분위기가 멋스러워서 찍어본 자리.
 

공용공간에는 루프탑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구경을 위해 올라갔다.

마찬가지로 ‘루프탑 이용수칙’을 확인 후 둘러보았지.

공간이 꽤나 넓고 트여있어서 날씨를 느끼기에 참 좋았다.

가운데 넓직한 평상 자리를 기준으로

양쪽에 배치되어 있는 테이블들.

위에 햇빛을 막아주는 천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늘 안에서 바람을 느끼며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러스틱라이프 루프탑에서 보이는 뷰✨
봄이 시작하여 꽃들과 연한 새싹잎들이 평화롭다🌱

예약했던 주문대로 메뉴가 완성되어 사장님께
피크닉통과 드로잉북이 담긴 가방을 받았다.

공용공간 앞 다리를 건너면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우측 : 유리온실 단독공간 / ⬅️좌측 : 한옥온실 단독공간
이 나온다.

우리는 ‘유리온실 단독공간’을 예약했기 때문에
우측 오르막길로 향했다.

올라가는 길에 본 ‘유리온실’

생각했던 대로 넘 예뻐서 들어가는 길이 정말 설렜다💓

‘유리온실’ 외관.

‘유리온실’ 내부 전경.
중앙에 8인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우드스피커가 있다.
좌측 구석에 에어컨이 있는 모습!

우리가 받아온 음료와 디저트가
담긴 피크닉 바구니와

드로잉 재료가 담긴 가방을
순서대로 풀어보기로!
 

피크닉 바구니 안은 보냉재료로
감싸져 있는 모습.

먼저 피크닉 바구니에서 받아온 메뉴들을 펼쳐보았다.

우리가 예약시 선택한 메뉴는
[ 숲블렌드 커피 + 오미자에이드 ] 총 2가지이다.
디저트는 기본으로 제공되어서 음료만 선택했지-!
 

[ 숲 블렌드 + 오미자 에이드 ]

 

[ 숲블렌드 ]

산미가 없고 살짝 탄맛이 나며 깔끔한 맛
 

[ 오미자 에이드 ]

오미자맛이 새콤하고 진하게 나는 에이드다.
컵이 불투명해서 미적으로 조금 아쉽지만 음료맛은 좋다.

[ 기본 디저트 ]

기본으로 주시는 디저트에는
< 쑥 앙금떡 + 미니 브라우니 + 호두정과 >
이렇게 3가지가 들어있다.

떡은 쫄깃쫄깃한 식감에 막 달지 않게 맛있었고
브라우니는 좀 작아서 감질맛 났으며
호두정과는 바삭달달한 맛이였다!
 

대충 음료와 디저트를 맛 보고
드로잉을 하기 위해 재료를 펼쳤다!

가방 안에는 파버카스텔 색연필 세트 2개와 두께별 펜세트,
종이, 컬러링북, 색연필깎이까지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담아주셨다!

ㅋㅋㅋ그리고 1시간 걸려 완성한 우리의 그림ㅋㅋㅋ
블로그에 박제되었네ㅋㅋ
어느 것이 복복이씨 그림일까요~? 댓글로 맞춰보세여^_^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듣고 구경도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 흘렀다😭

예약시간이 끝나 피크닉 가방과 드로잉 가방을 반납하고
가기 전 남은 단독공간을 찍어보았다!

유리온실 단독공간에서 좀 내려오면 있는 ‘한옥온실 단독공간’

‘한옥온실 단독공간’ 외관

가까이 가보니 좌식 스타일이라 다음에 방문할 때는
이 곳으로 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한옥온실 단독공간’ 옆 가장 밑에 위치한
‘숲책방 단독공간’

‘숲책방 단독공간’ 외관

이 곳은 다른 단독 공간에 비해 창문이 적고
돌담으로 이루어져 더 조용하고 아늑하게 느껴졌다.

이 곳 저 곳 공간을 구경하고 나니 갈 시간이네..!

좀 더 푸르거나 단풍이 질 때 꼭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렸다ㅎㅎ

좋은 공간에서 오로지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메리트다.


홍천에 가면 사계절별로 꼭 와보고 싶은 카페 ‘러스틱라이프’
언제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러스틱 라이프' 꼭 와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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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603188650

러스틱라이프

 
https://naver.me/5yqMnq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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