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례커피 응암점 "
위치 : 서울 은평구 응암로34길 10 1층 102호
영업 시간 : 11:00 - 21:00 목 - 화 (20:30 라스트오더)
8:30 - 18:00 수(17:30 라스트오더)
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동네 친구가 자기 집 근처에 ‘해례커피’가 생겼다며
카페 정보를 알려줬었는데 이번참에 다녀와봤다!
해례커피의 본점은 연신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응암점, 마곡나루점 2개의 지점을 더 운영하고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해례커피 응암점'이다!
그럼, 은평 카페 투어 4탄 ‘해례커피’ 포스팅 스해타트!
‘해례커피 응암점’ 외관
들어가기 전,
‘해례커피’’브랜드에 대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지..!
해례는 세종대왕을 보필했던 8명의 집현전 학자들이
한글의 쓰임새를 상세하게 설명한 글이다.
<다섯 해설 + 하나 예시>가 실려 있어서 '해례' 라고 부르며,
문자와 책을 구분하여 표현하기 위해 한글 해설서
역할을 하는 책을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부른다.
이런 의미를 본 받아 커피해설서 같은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것이 ‘해례커피’의 철학이다.
'해례커피 응암점'은 수요일만 영업시간이 8:30 - 18:00로
수요일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고 가세요!
’해례커피 응암점‘ 야외 자리
길가를 바라보는 방향이라 동네 풍경을 구경하며 앉기 좋아보였다.
간판 디자인이 심플하고 특이해서 한 번 찍어보았지!
그렇다면 입구를 통해 들어가 보기로
카페는 자그마한편이며 정면에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복복이씨의 눈을 사로잡은건 당연지사
차애 구움과자인 휘낭시에들! 히히
[ 바나나 휘낭시에 / 레몬 휘낭시에 ]
3.1
[ 무화과&크림치즈 휘낭시에 / 초코&호두 휘낭시에 /
플레인 휘낭시에 ]
3.1 / 3.5 / 2.8
총 5가지 종류의 휘낭시에가 있으며 사이즈는 자그마한 편!
디저트를 골랐으니 음료를 골라보기로 했다.
‘해례커피 응암점’ 음료 메뉴판
‘해례커피 응암점’ 디저트 메뉴판
원두의 종류도 메뉴판 옆에 붙어있다.
입구에서 좌측 자리
2개의 테이블이 있으며 2,4인 자리로 구성된 모습
맞은편 자리는 3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구석 자리에는 ㄱ자로 쇼파가 배치되어 있는데
구석 러버인 나에게는 눈독들여지는 자리였지😅
그치만 내가 픽한 자리는 여기다.
친절하신 사장님이 가져다주신 메뉴.
내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 레몬 휘낭시에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4.8
먼저 커피를 담아주시는 컵의 쉐입과 디자인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카페컵을 갖고싶은 적은 처음ㅋㅋ)
향에서는 고소한 향이 올라오고
커피는 다크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탄맛이나 쓴맛이 전혀 안나고
원두 자체가 탄탄해서 풍미가 좋은 맛있는 커피맛?!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
3.1
무화과 3개 크림치즈 3개가 번갈아서 올라가있다.
휘낭시에에서는 특정한 맛이 나지 않아서
무화과나 크림치즈와 같이 먹을 때 균형이 좋다.사이즈는 내 기준 조오금 아담한 편이다ㅎㅎ
[ 레몬 휘낭시에 ]
3.1
처음 포크가 잘 안들어갈 정도로 겉부분이 쫀쫀하게
딱딱하며 속은 수분감 있이 촉촉하다.
레몬향이 바로 올라오며 맛에서도 은은한 레몬맛이 난다.
중앙에 뿌려진 글레이즈드와 함께 먹으면
상큼한 맛이 배가된다!
상큼함이 땡긴다면 ‘레몬 휘낭시에’ 추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해례커피 응암점’은 카페 크키가
크거나 메뉴의 라인업이 화려한 카페가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을 데려오기보다 혼자나 두명 정도의
소모임으로 방문하여 커피의 맛을 즐기기 좋은 곳 같다!
복복이씨는 은평 카페 투어를 하면서
혼자 카페오는 재미를 진하게 알아가는 즁🩷
'해례커피 응암점' 동네 근처에서
편히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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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27737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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