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파주 카페

[파주_운정 카페] 뮌스터담 Munsterdam

복복이씨 2023. 3. 2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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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스터담 "

 


위치 : 경기 파주시 운정로 113-175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21:00 라스트오더)


 
 
복복이씨와 복 만희-!😀


유럽 광장을 실내로 옮겨놓은 파주의 대형 카페로
명성이 자자한 ‘뮌스터담’

사실 땅땅이와 나는 21년 11월에 첫 방문을 했지만
오랜만에 한 번 더 들려보기로 했다!


그렇다면 ‘뮌스터담’ 포스팅 스터트!






‘뮌스터담’ 입구

먼저, '뮌스터 담'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뮌스터 : 독일 서부의 도시 이름 + : 담다의 순우리말
독일 서부 도시인 '뮌스터'를 담아냈다는 합성어인 듯 했다..!



좌측에는 표지판이 있는데
좌측으로 가면 캠크닉 존과 흡연실이 나온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 캠크닉존부터 살펴보기로!


‘캠크닉 존’ 전경
캠핑 컨셉으로 만들어진 야외 자리이다.



< 텐트 +  4인 야외 테이블 + 타프 >로 이루어진
자리가 총 6개가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앉기에 괜찮아 보였다.



캠크닉 존 중앙에는 2인 벤치들이
마주보고 배치되어 있는 모습.
 
낮에는 꽉 차있었는데 해가 떨어지니
자리가 많이 한가해졌다.
 
이제 실내로 들어가볼까!
 


입구로 들어가기전 우측에
외부 음식 반입 금지와
반려견 실내 출입 금지 안내가 있다.
 
그래도 야외자리는 반려견과 동반이 가능하다!
 


'뮌스터담' 내부 전경.
외관만 보았을 때 건물이 높아서 2,3층으로
쓰이지는 않을까 싶을 수 있지만 유럽 스트리트
느낌처럼 단층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다..ㅎ)
 


여전히 이 천장이 매우 높고
웅장해서 약간 압도되는 기분이다.
 


입구에서 바로 좌측에는 베이킹룸과
과일이 진열된 냉장 쇼케이스가 있는데
 

 
[ 과일 2호 / 저지방 과일 요거트 ]
7.0 / 6.2
 
첫 방문 당시에는 과일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 메뉴의 종류가 확장된 느낌이다.
 


그리고 입구 바로 우측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미닫이 문으로 열고 닫으며 고를 수 있어
빵들이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모습이다. 
 


구석에 놓인 유선지와 빵 쟁반
 
재방문인 만큼 꼼꼼하게 빵을 구경해 보았다!
 


[ 동백꽃 ]
5.2

찹쌀 반죽에 체다치즈가 올라간 매우 쫄깃한
뮌스터담 시그니처 빵


[ 베이컨 크림치즈 ]
7.8



[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
7.8

바질페스토 베이스에 절인 토마토, 올리브,
파마산 치즈가 올라간 빵

조리빵들은 크기가 매우 큼지막했다.
 


[ 솔티 ]
3.6

펄솔트와 버터향이 좋은 소금빵


[ 촉촉 크림치즈 / 청포도 요플레 데니쉬 /
스트로베리 크로핀 / 망고 요플레 크로핀 ]
7.1 / 7.8 / 7.8 / 7.8

식사 대용빵과 다르게 디저트류도 조금 보인다.


[ 수박 러스크 / 르뱅쿠키 ]
4.0 / 3.9

진열대 위에도 올려져있던 디저트


[ 페스츄리 앙버터 / 보스턴 페이스트리/
연유찹쌀빵 ]
7.8 / 7.8 / 7.8


[ 망고 휘낭시에 / 무화과 휘낭시에 /
크림치즈 브리오슈 ]
6.3 / 6.3 / 7.3

'크림치즈 브리오슈'가 정말 커서 설명을 보니
찹쌀로 만든 쫀득한 빵에 크림치즈가 올라갔다고 한다.

거짓말 안하고 아기 방석인줄 ^0^
 


[ 타바스코 왕 소세지 ]
6.8

곡물 + 찹쌀 반죽 위에 뿌려진 타바스코 핫소스빵

땅땅이는 소세지가 올려진 빵을 좋아하는데
땅땅이 취향 빵들이 많았다..!
 


[ 무화과 가득 깜파뉴 ]
7.8

무화과와 크랜베리가 들어간 담백한 건강빵

건강빵은 깜파뉴와 치아바타 정도라 건강빵을
좋아하는 복복이씨에게는 아쉬운 비중ㅎㅎ



[ 육쪽마늘 / 자연에서 온 대파 ]
6.8 / 7.8



[ 마늘스틱(3개) / 올리브랑 치즈랑 / 몽블랑 ]
4.2 / 5.7 / 7.1


대중적인 입맛에 맞추어 짭조름하거나
단맛의 빵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도 한껏 고민 끝에 빵을 고르고 카운터로!



베이커리 진열대 맞은편에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다.



뮌스터담의 프리미엄 칵테일 메뉴.


뮌스터담의 음료 메뉴.


뮌스터담의 음식 메뉴.


냉장 쇼케이스 안에도
6가지 종류의 조각 케익이 진열되어 있다.

음료까지 주문을 마친 후 내부 곳곳을 찍어보았지!


안쪽으로 들어가는 방향 우측에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 맞은편에는 각종 와인들도 진열되있는 모습.


 
 카운터 옆에는 픽업대와 리턴대가
일렬로 있는데 안에 직원분들이 바빠보였다..ㅎ
 


이 당시 카페 어디서 계속 음악이 들렸는데
이 곳 무대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하고 계셨다!
 


보다시피 매일 12시, 3시, 6시에 클래식, 보컬, 재즈 공연이
준비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술을 판매하는 바가 있다.
 


간단한 칵테일이나 맥주를 원하시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곳.


바(Bar)쪽 벽 위에는
'프라하의 벽시계'가 대형 벽화로 그려져 있다.
 


바 뒤쪽 벽에는 독일 스트리트 느낌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자리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상점 앞에 마련된 테라스 느낌의 자리


강렬한 컬러 조합의 쇼파 자리.

 
 레스토랑 앞 야외자리 느낌까지
비어있을 때마다 하나씩 찍어보았지ㅎㅎ
 


구석에는 20인석 대형 테이블과
 


입구를 마주보는 방향 기준
좌측 자리 전경이다.

사람이 많이 나온 내부 사진을 안 찍어 올리는 복복이씨..
공간 설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올렸다ㅋㅋ
 


입구를 마주보는 방향 기준
우측 자리 전경.

이쪽 라인에는 카운터와 리턴대, 화장실까지
다양한 공간이 있어서 반대편에 비해 공간이 작은 편이다.
 


신기했던건 일정 시간마다 위쪽에
달린 파이프에서 분무기처럼
수증기에 가까운 물을 뿌려준다.
 
아마 실내에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다.
 


실내에 사람이 많고 정신이 없어서
나와 땅땅이는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둘 다 사람이 많으면 기빨려하는 st..ㅎ
 


야외 자리도 내부 못지않게 넓직하고
(조용해서) 우리는 여기에 앉기로 했다!
 

 
야외 자리 옆 풍경..ㅋ

첫 방문때도 여기는 공사중이였는데
아직도 공사를 하는 중인가보다..!
 
황무지 풍경을 뒤로 하고 진동벨이 울려 메뉴를 받아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2) +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 타바스코 왕소세지 ]
총 4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7.0

뭐랄까 전형적인 대형 카페 맛(?) 아메리카노다.
산미가 느껴지지 않는 대중적인 맛이다.

가격대비 맛있다고는 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ㅎㅎ


 
[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 타바스코 왕소세지 ]

나름 독일 분위기 카페에 왔다고
맥주와 어울릴 것 같은
짭조름한 빵들로 골라보았다!

일단 빵 크기가 아기 베게 수준인데
내가 좋아하는 바질이 들어간 빵부터 먹어볼까



[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
7.8

다른 빵에 비해 진열되어 있는 빵의 개수가 많은 편이였고
솔직히 맛없없 조합이라 고민없이 담아본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빵 속에 크림치즈, 토마토, 바질, 크랜베리가 들어있고
그 위에 양파, 올리브가 토핑되어 있다.

맛은 딱 단짠의 정석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빵이 질기지 않고 토핑의 양과 간이 적당해서 좋았다!


‘자연에서 온 바질토마토’ 추천!




[ 타바스코 왕소세지 ]
6.8

크기가 매우 크고 겉보기엔 핫도그를 펼쳐놓은 모습이다.

빵 위에 길게 반 잘라진 큰 소세지가 있고
그 위에 치즈, 머스타드, 케찹이 뿌려져 있다.

신기하게도 빵자체 안에 얇은 떡이 들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따라서, 떡과 소세지가 식감을 살려준다.
개인적으로는 쫄깃한 식감을 좋아해서 내 취향이였다!

땅땅이는 ‘타바스코 왕소세지’가 아주 맛있다고 했다!
 
 
 평소 피자빵,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타바스코 왕소세지’를 추천드린다!




+ 뮌스터담을 첫 방문했던 21년 11월 사진

그 당시에는 야외 자리가 더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었다.
[ 미니 식빵 + 올리브랑 치즈랑 + 오렌지 파운드(?) ]
이렇게 3가지를 먹었었네..ㅎ

이 때도 맛있게 잘 먹었던 거 같다ㅎㅎ
그리고 이 때도 사람이 많았던 거 같네....^_^


 
 
마무리는 ‘뮌스터담’의 실내 전경 사진으로!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복잡하고 정신이 없긴 하지만
컨셉이 확실해서 구경하는 재미와 기분전환으로
한 번쯤은 방문하기에 괜찮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특히, 바닥에 단이 없이 모두 평평하고
야외 자리까지 넓어서 아이나 어른들을
모시고 오는 것을 추천!
   

 
자유로운 유럽 길거리 감성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파주 '뮌스터담'으로 한 번 놀러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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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689913128

뮌스터담

경기 파주시 운정로 113-175 (상지석동 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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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스터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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